[광주=톡톡뉴스]이인선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역 내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구는 24일 오후 4시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앞 광장(월드컵경기장 남문 일원)에서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조리사 등의 직종에 대해 13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관련업체와 구직자의 1:1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되는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구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들에게 취업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