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서상민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주민들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세대와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해 스마트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구민정보화교실'을 운영 중이다.

새로운 정보화 트렌드에 맞춰 교육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갖춘 구민정보화교실은 교육 후 바로 활용이 가능한 눈높이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은 한글 심화반(3~14일 오전10~12시, 2주간), 디지털카메라 활용 이미지편집(17~28일 오전10~12시, 2주간)과 정규과정(3~28일 오후1시50~3시50분, 4주간) 교육을 각 반별 30명씩 모두 9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장․노년층 포함)은 동구청 회계정보과(☎608-3072)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11월말에는 올 한해 구민정보화교실을 수강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8회 구민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자를 수상함으로써 주민들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