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 서상민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노희용 동구청장 후보는 28일 윤장현 후보와 함께 동구지역 핵심지지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전에는 남광주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 후보는 남광주․대인시장을 방문해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관광프로젝트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 후보는 “동구의 대인시장은 3년간 20억원을 투입해 문화관광시장으로 육성하고 남광주시장도 올 1월 전통시장으로 등록 후 ‘남광주역사 테마파크’를 비롯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산수시장의 경우 국비보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개별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문화전당시대의 필수 관광자원으로 육성, 발전시켜 내겠다"며 "월남지구 개발과 동구의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첩경이다" 고 말했다.

노후보는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모두 동구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공직자들과 중식시간을 비롯해 부서모임 등에 자주 이용하고 부서별로 요일을 정해 장보기 행사를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