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 이인선 기자 = 임우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 서구청장 후보는 20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임 후보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도입하겠다” 면서 “공공기관이 지원 또는 시행하는 건축과 도심재개발 및 각종 환경개선 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 고 밝혔다.

임 후보는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강조한 뒤 “여성과 청소년이 구청 당직실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면 안전하게 집까지 바래다주는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를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또 “가로등을 단계적으로 LED로 교체하고 밤길 비상벨을 설치하겠다” 면서 “어린이 하굣길을 교통안전 도우미가 동행해 안심 귀가를 돕고 스쿨존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각종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