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박찬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15일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작가 설명회’를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작가 설명회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안철환 광주공예협동조합 대표,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예정작가 40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는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그동안 진행된 빛고을 공예창작촌 공방확충 공사 등에 대한 사업경과 보고와 빛고을 공예창작촌 운영 규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곳에 입주한 공방과 입주자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빛고을 공예창작촌에 광주공예명장 4명을 포함한 40명의 우수한 작가들의 입주를 통해서 공예문화 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것은 물론이고 빛고을 공예창작촌 인근에 위치한 힐링가든센터와 고싸움영상체험관 등 인접 문화자원과 연계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체험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와 광주공예협동조합은 지난 2월 입주작가 공개 모집을 실시, 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공예작가를 선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