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 서상민 기자 = 신현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서구의 국악 동호인, 아마추어 국안인들을 위해 '빛고을 국악전수관'의 활용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서구 금호동에 위치한 빛고을 국악전수관은 광주에서 공연장을 갖춘 유일한 전수관으로 국악을 사랑하는 서구 주민 뿐 만 아니라 광주시민 및 호남인들이 찾는 우리서구의 자랑스런 문화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빛고을 국악전수관은 우리전통미를 살린 현대식 건물로 지하는 150석 규모의 공연장이 위치해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상설공연이 이뤄지고, 대관을 통해 이뤄지는 공연까지 더해 연 120~130회의 공연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따라서 빛고을 국악전수관의 상설공연일정 및 대관일정을 일주일 단위로 빛고을 국악전수관 홈페이지와 공고를 통해 고지해 비어있는 공연장을 국악 동호인과 아마추어 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며, "대관료 또한 국악 동호인과 아마추어 분들에게 50%이상 인하하는 방안을 관계자와 상의해 편의를 제공 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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