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톡톡뉴스] 박재범 기자= 이광래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도형 지역산업 육성방안’ 발표에 이은 ‘지역주도형 목포경제 살리기’정책 발굴 시리즈 두 번째의 시책방안으로 '지역주도형 일자리창출 방안' 을 8일 발표했다.

이광래 예비후보는 “낮은 고용비율, 고령화 가속, 대도시로 인구이동 추세는 지역경제는 물론 장기적으로 국가성장까지 저해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특히 청년, 여성, 고령자,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취업난 지속으로 사회적 경제적 갈등비용이 크게 발생해 일자리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어느 때보다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광래 예비후보는 “일자리정책이란 단순한 일자리 공급 위주의 정책이 아닌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재정지원을 통해 목포만의 주체적이고 특화된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목포시장에 당선되면 당장 장기 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을 위한 실비지원의 자원 봉사형 일자리 제공, 젊은 층 실업자 및 재직자 인력양성 사업 활성화, 아버지 심정으로 매월 청년취업 프로젝트를 시행해 청년일자리를 늘리고 구인 구직의 불일치를 해소해 나가면서 지역인재들을 키우는 일에 최선봉장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기업수요 맞춤형 산학연 인력양성, 청년창업 적극지원, 노사상생의 프로그램 운영,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실시, 취업 전 사전교육과 취업 후 사후교육 정착시스템, 일자리 기회요청 및 정보제공 네트워크화, 장인문화와 창업 연계시스템 개발, 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목포지역 특화발전을 위한 편차가 심한 소지역별 일자리 발굴과 취업지원 등 진정한 지역주도의 고용 및 훈련프로그램인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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