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 정재춘 기자 =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송경종 광주시의회부의장(광산, 새정치)이 지난 16일 발표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당 발기인'에 선임됐다.

송 부의장은 광주인성고와 전남대·전남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5대광산구의원을 거쳐 제6대 광주시의원으로 당선, 현재 광주시의회 제1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부의장은 의정활동 기간 중 'KTX광주권 정차역의 송정역 단일화'와 '광산을 지나는 도시철도2호선 건설' 'U대회수영장의 광산유치' '광산에 있는 광주군공항 이전논의 주도' '하남공단 악취문제 해소' 등에 힘썼다.

송 부의장은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를 표명한 신당의 이념적 지향점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6월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총선과 대선 승리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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