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서상민 기자] 담양군이 올해부터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 사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최근 담양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읍면 순회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현장 불일치 및 도로명판 누락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점검도 수시로 하고 있다.

또한 담양교육지원청에 이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표기를 돕기위한 '내 집 도로명주소 내가 알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경찰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관내 택배회사, 택시회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홍보활동을 확대해 도로명주소 사용 조기정착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 적극 권장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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