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김영진 기자] 영암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취약지 18곳에 보안등을 추가 설치 한다.

군은 이달 들어 주민 밀집지역과 외딴 주택, 공원 등 범죄 취약지의 보안등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18개소에 대해 1천5백만원을 투입해 보안등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차단기 복구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조명 사각지대에서의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군 전체 보안등을 개선·보완하고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등 시설이 필요한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설치하는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 불편신고시 신속 처리를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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