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이인선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은 마을만들기 마인드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서구 새마을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뉴 새마을 운동과 마을만들기’ 를 강연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서구는 “광주 서구 새마을회와 함께 민선6기 핵심 추진사업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을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교육하고 새마을운동과의 연계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살기좋은광주만들기네트워크 박필순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마을공동체 필요성, 새마을 운동과 관계, 마을만들기 추진방법 등 마을만들기 개념과 새마을 운동과의 연계에 대해 강연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작년부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제2새마을 운동’ 사업의 취지가 ‘더불어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목적과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마을만들기가 새마을운동과 연계하여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월부터 다음달 11월까지 민선6기 핵심 추진사업‘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마을만들기 붐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2,000명을 목표로 마을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4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