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광주·전남 18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 절반인 9개 선거구의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확정해 대통령선거에 다른 교두보를 확보했다.

바른정당은 지난달 3일 1차로 당협위원장을 임명한데 이어 3월16∼21일 2차로 당원을 대상으로 협의회장 공모에 나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9명을 확정했다.

우선 광주의 경우 ▲서구을 하헌식(현 광주시당위원장) ▲동남을 안영신 ▲광산갑 박영용 등이다.

전남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이금채(현 전남도당위원장) ▲여수을 심정우 ▲순천 이평재 ▲나주·화순 나현주 ▲해남·완도·진도 홍종기 ▲영암·무안·신안 주영순 등이다.

정성용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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