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의 취임 3주년 성과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무려 7곳에 달하는 지역에서 동시에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다.

남교동 31층 트윈스타 건립 공사는 현재 지상 16층 골조공사를 마무리해 39%의 공정율과 45%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2014년 6월까지 준공목표다.

1,391세대 규모의 대성지구 공동주택 재개발사업은 올해 1월 역사적인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5년 완공을 목표다. 용해2지구 택지개발사업(3,244세대)은 국민임대주택 1,284세대 중 1차로 790세대를 우선 공급하기 위한 공사를 착공해 오는 11월 입주한다.

백련지구(767세대)는 보상문제를 해결한 뒤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서산온금지구(3,128세대)는 올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임성지구 택지개발사업올해 11월까지 전남도로부터 개발계획(안)에 대한 승인을 받아 내년 하반기에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500억원이 투입되는 목포 KTX역세권개발사업은 전남도와 공동으로 용역을 완료했다. 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되면 대단위 주택단지 개발도 필수적이다.

이영주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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