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임택 후보는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1위의 동구를 만들겠다"며 "멈출 수 없는 동구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동구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동구 인구 10만명 회복, 지방자치단체 행정재정역량평가 전국 1위, 전국 지자체 행복지수 호남권 1위 등의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체류형 야간관광 거점도시 조성으로 찾고 싶은 동구를 통해서 골목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생활 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으로 주민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또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선 이후 두 달이 갓 지난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민주당의 대선 패배로 인한 지역민의 상실감과 분노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민주당 소속의 단체장으로서 저부터 반성하고 혁신하여 주민들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더 많은 현장과 더 많은 주민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듣겠다"며 "동구가 다시 광주의 중심이 되어, 빛고을 광주에서 가장 빛나는 동구를 꼭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