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71.40%의 압도적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신우철 완도군수가, 전남 17명의 군수급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 ‘순호감도’ 2위, ‘부정률’ 분야는 가장 낮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에 따르면 지난 1월~2월(두달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전남 기초단체장(17명 군수)에 대한 정보량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순호감도에서 이동진 진도군수에 이어 2위를, 부정률 조사에서는 1.5%로 가장 낮게 나타나 1위를 차지함으로써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 순위는 이동진 군수가 62.0%로 1위, 신우철 군수가 58.9%로 2위, 명현관 군수가 58.8%로 3위를 차지했다.

호감도 순위 조사(자료=빅테이터연구소)

이어 △김철우 군수 57.1% △박우량 군수 55.9% △정종순 군수 47.3% △유두석 군수 44.2% △구충곤 군수 43.9% △이승옥 군수 42.5% △김준성 군수 41.9% △이상익 군수 41.2% △김산 군수 41.1% △송귀근 군수 38.7% △전동평 군수 37.7% △최형식 군수 37.0% △김순호 군수 35.3% △유근기 군수 31.9% 순이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신우철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완도수목원의 국립난대수목원 승격을 이끌고, 어촌뉴딜 300 등 사업비 확보에서 성과를 내는 등 정책·예산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 지역 기반과 지지율이 탄탄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