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순천시의회, 황전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환영
작성 : 2020년 08월 25일(화) 10:00 가+가-

정부 실사단을 안내하는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톡톡뉴스]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4일, 정부가 황전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는 데 재가했고, 여기에 순천시 황전면도 포함됐다.

이 소식을 접한 순천시의회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순천시의회는 황전면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소병철 국회의원, 순천시와 함께 정부,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중앙합동조사단이 현장 실사를 나왔을 때는 허유인 의장이 직접 실사단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허유인 의장은 “황전면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동분서주하며 노력해 주신 소병철 의원님과 허석 시장을 비롯한 순천시 공직자분들,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에 코로나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해 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순천시의회도 원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승만 기자 기사 더보기

tok6577@naver.com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뉴스톡톡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