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정치=톡톡뉴스] 인사청문회에서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에게 ‘꼼수인생’ 이라고 면박을 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지난달 22일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사진에는 영화 속 4명의 주인공이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에 고인이 된 노무현·김대중 대통령, 장준하 전 국회의원, 김구 선생의 얼굴을 덧씌워 패러디했다.

한 누리꾼은 “정말 가슴 벅찬 상상...저 사이에 김근태 의장님도 계신다면..ㅠ 그리고 앞으로는 박원순 시장님도 이재명 시장님도...”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밖에 누리꾼들은 ‘꿈꾸고 싶은 나라다’, ‘천국이 돼있겠지요’, ‘지금이라도 친일청산을 하지 못하면, 이 땅에서 양심과 정의를 회복하기는 힘들 것이다. 우리나라도 프랑스의 나치청산처럼 친일청산을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