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포럼, “3지대 통합 논의 토론회 개최”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 등 참석’
‘제3지대 통합 추진 본격화’
‘정치현안 전국 릴레이 토론회’
작성 : 2019년 11월 25일(월) 12:58 가+가-
[톡톡뉴스]김대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평화·민주 포럼(대표 김종구)이 26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와 광주지역 언론인 등이 참여한 “제3지대 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제2차 정치현안 전국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정대철 전 대표, 박상병 정치평론가, 공진성 조선대교수가 거대양당의 패권적 독점체제의 정치폐해를 극복하고 다당제 정치질서의 구축과 함께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을 위한 제3지대 정치세력 통합에 대한 의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역언론인이 토론패널로 참여해 “호남발 제3지대 통합신당” 관련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구 평화민주포럼 대표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개혁을 위해서 제3지대 결집은 불가피한 선택이다”라며 “교착 상태에 빠진 통합 창당작업을 본격화 하고 3지대 통합에 대한 사회 각·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승만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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