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 남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의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도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5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구청장으로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하였다.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임(특별)위원회별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7일과 8일에는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한다.

상정되는 안건으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남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조례안 및 ▲남구 미세먼지 피해저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도영 의원)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남구 주민참여포인트제도 운영 조례안 ▲남구 공예특화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안 ▲남구 양림역사문화마을 문화관광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2019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남구 공교육선진화시책사업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 행복어린이집(가칭)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으로, 총 13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후 5월 9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함으로써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