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조유식)은 <4월 혁명 사료총집> 전자책 판매를 개시했다.
4.19혁명 50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기념사업 회가 발간한 4월 혁명 사료총집을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총 8권으로 분철된 4월 혁명 사료총집은 각 권이 1천원이며, 전권 구입시 3,810원을 할인하여 4,1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4월 혁명 사료총집은 1959년 12월부터 이승만 대통령 하야까지의 4월 혁명 사료, 해외 사료 등을 8권으로 분철하여 제작되었다. 그 동안 일반인들이 찾아보기 힘들었던 외국기록을 비롯해 연세대 박물관, 고려대 기록자료실, 서울시립대 박물관 등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어서 역사기록으로서의 가치가 크다.
4월 혁명 사료총집은 국내외 사료와 사건일지 등 4월 혁명과 관련된 사료를 총망라한 방대한 양이다. 이러한 자료를 무거운 종이책으로 보는 대신 전자책으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자책의 장점이 뚜렷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1960년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4.19혁명에 관한 내용만으로 특별 제작된 제9권은 알라딘(www.aladin.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