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권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지난 1월 25일에 조선대학교 어린이집 7세반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로봇코딩특강’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조선대 컴퓨터공학과 양희덕 학과장, SW융합교육원 조영주 담당교수와 함께 이형훈, 정종율, 신예린, 김노현, 정수길 조교진이 수업을 담당하고 진행하였다.

유치원 관계자는 “우리 원아들이 로봇 친구들과 함께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매우 놀라웠다”며 “이번 교육은 아이들 수준에 딱 맞는 교육활동으로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원아들이 학교에서 SW교육을 즐겁게 받을 수 있도록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2019년도 4차 산업혁명시대 SW코딩교육은 차세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도 필수적인 교육과정이 되었다.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오조봇과 지무로봇을 활용하여 SW코딩교육을 진행하였다.

SW융합교육원 조영주 담당교수는 “이번 특강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것”이라며 “어린이에게 로봇을 이용한 수업 진행은 집중력 향상, 창의력 향상,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함께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양보심과 로봇이 다치지 않게 아껴주고 배려하는 마음이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로봇과 같은 교구를 활용한 정기적인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진행한다면 SW코딩교육에 대한 효과는 기대이상으로 클 것이라 생각한다”고 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재홍 SW융합교육원 가치확산센터장은 “SW융합교육원의 특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소프트웨어(SW) 학습 기회가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