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 교무처(처장 홍성금)는 1월 23일 오후2시 ‘2019학년도 학교현장실습 대비 일반교직 모의수업경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모의수업경연대회는 일반대학 교직과정 이수예정자의 수업수행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교육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지난 1월 3에 개최했던 모의수업경연대회는 일반대학 교직과정 이수예정자 중 2019학년도 학교현장실습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 각각 1명씩 시상하였다. 금상은 수학과 송희주, 은상은 정보통신공학과 김수정, 동상은 중국어문화학과 이소연 학생이 수상하였다.

홍성금 교무처장은 “모의수업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충실한 학교현장실습 준비를 위한 교수 학습과정안 작성법을 습득하고 공개 수업시연 경험을 통한 학습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며 “교과교재연구 및 지도법 담당교원과 해당과목 수강생을 학생 심사위원으로 포함시켜 수업 진행 방법과 평가방법 등을 공유하고 개선함으로써 교과필수 과목의 전체적인 수업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2018학년도 기준 일반대학 교직과정 설치학과 승인인원이 전국대학 1위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명 이상 배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승인인원이 유지되고 있어 재학생들이 타 대학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는 교육부로부터 교직과정 운영 관리 체계를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교원 양성 과정과 관련한 정원은 매년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