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위원장은 오는 12일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그의 출마선언으로 13일 예비후보 등록일을 기점으로 광주시장 출마예정자들의 경쟁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부위원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변수가 아닌 상수로 작용할 경우 기존의 선거판 자체가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가 선거 프레임으로 대세론과 인물론을 내세울 경우 스펙과 언변 등 종합적인 면에서 그의 질주를 타 후보들이 막기란 그리 쉽지 않을 거라는 선거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박병모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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