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톡톡뉴스] 김동주 기자= 무소속 김병욱 해남군수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10시 해남읍 남부순환로 49번지 2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6.4지방선거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군민과 소통하는 만나면 참 좋은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요 공약사항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남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군수, 군민을 위해 따뜻한 군정을 펼치는 군수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었다.

또한 “국민과의 약속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정치권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 개미농장대표로서, 전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1997년 산업포장 수상, 1999년 핵발전소 건설저지운동 연합회 공로패, 2010년 제10회 지방의회 우수의정활동 모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