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발도는 비금도에서 약 10㎞ 떨어져있는 등대섬이며 바다제비 1만 쌍을 비롯해 바다쇠오리 3000쌍, 슴새 1000쌍 등 3종의 해양성 조류가 집단 번식하고 있다.

특별보호구역 지정면적은 칠발도 도서 및 해안선 기점으로 500m까지의 주변 해역을 포함한 131만㎡이며 자연공원법에 의거, 출입이 통제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광주뉴스통=박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