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우선 봉선1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해 특교 7억원, 송화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해 5억원 예산을 각각 확보했다. 준공 후 22년이 지나도록 재원이 마련되지 않아 노후건물인 상태로 민원인들의 생활불편을 야기해왔으나 이번 신축을 위한 재원 마련으로 어려움이 해결됐다.

또 진제초교 통학로 보수를 위해 재해특교 2억5000만원, 대촌지구 수로정비를 위해 예산 9억원을 각각 챙겼다.

장 의원은 “남구는 지역의 절반 이상이 농촌과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등 상대적으로 주민 편의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특별교부금과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역설. <광주뉴스통=박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