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후보로 이낙연 의원이 최종 결정됐다.

새정치연합은 10일 오후 2시부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선거인단 4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전남지사 선출대회에서 이 의원은 총 득표율 47.6%를 얻어 44.2% 인 주승용 의원을 3.4%차로 제치고 도지사후보로 선출됐다.이석형 후보는 8.2%를 얻었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 투표에서 총유효 투표수 410표 가운데 212표를 얻어 31표 앞섰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는 43.5%에 그쳐 44.3 %를 얻은 주 의원에 뒤졌다.

이날 경선은 공론조사 배심원단 50%+여론조사 50%방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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