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전 광주시 초대 직소민원실장이 1일 남구 제3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광역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소통의 대변자'를 자처하며 출사표를 던진 김 예비후보는 “민선 5기 동안 광주시 직소민원실장으로서 지역민들의 아픔과 가려운 곳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남구 공동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지역구간 ‘소통의 다리’를 튼실하게 구축해 나가면서 '소통 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국민고충처리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고 자부한 김 후보는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는 시 의원으로서, 아니 ‘소통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해 깔끔하고 당당한 남구 공동체를 이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16대,18대 강운태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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