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는 17일 이후 광주지역 창당준비단을 구성한 뒤 당원 모집과 함께 광주시당을 3월께 창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신당(가칭)의 광주시당 창당작업을 맡은 윤 위원장은 7일 인터뷰를 통해 “현재 광주지역 창당 준비단을 10여명 가량 인선했는데 모든 숫자는 20명 내외가 구성할 것”이라며 “ 오는 17일을 전후해 발기인 100명 이상으로 창당준비위를 띄우고, 본격적으로 당원모집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어 “준비단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6·4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을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기존 정치인 이외에 여성 및 소수 약자 등을 포함해 신당과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 될 것”이라며 “창준위가 준비된 지역부터 시·도당 창당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광주시당은 창준위를 중심으로 3월께 창당하게 될 것”이라며 “6·4 지방선거 입지자들의 도덕성과 개혁성, 개인 자질, 지지도 등 4가지의 후보 자질 요건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뉴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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