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급 고문 등 영입이용훈·전윤철씨 등…22일 호남발전 간담회 개최

장여진 기자 | jyj@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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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08 18: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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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8일 포럼을 자문하고 운영할 매머드급 고문 및 공동대표, 운영위원, 자문위원을 발표했다.

고문은 이용훈 전 대법원장,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정옥 예술원 회장, 김성훈 전 경실련 대표, 김정길 전 법무부 장관, 이강환 전 대한생명보험협회 회장, 전석홍 전 전남지사, 이균범 전 전남지사, 이용식 변호사 등이다.

공동대표는 김승규 전 국정원장, 손수익 전 교통부장관, 한갑수 전 농림수산부장관, 김양균 전 헌법재판관, 박경서 전 한국인권대사, 신승남 전 검찰총장,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김동신 전 국방부장관 등이다.

운영위원은 김성호 상임운영위원(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외에 안주섭 전 보훈처 장관, 문병호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 이수행 도시·미래연구 대표, 이홍기 물류협회 회장, 이노창 회계법인 회장, 송하중 경희대학교 교수(전 대통령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재연 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오종남 전 통계청장, 박승주 광주발전연구원 원장, 박강수 나라감정법인 대표, 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 원장, 정남준 전 행정안전부 차관, 이영훈 전 JC중앙 회장 등이다.

자문위원은 총 74명으로 관계·법조계 출신은 이만희 전 환경부 장관, 허성관 전 행자부 장관,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 노옥섭 전 감사원 사무총장, 문성우 전 법무부 차관, 손영래 전 국세청장 등이 위촉됐다.

학계에서는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 임동오 중부대학교 총장, 이진순 숭실대학교 교수(전 KDI원장), 김수삼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 이창훈 전 한라대학교 총장 등이, 경제계로는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상렬 호반건설 회장, 김장학 광주은행 은행장, 봉명철 금강기업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 이기승 한양·보성건설 회장 등이 각각 참여했다.

시민·문화계 인사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세곤 호남향토사학자, 문상주 전국직능단체연합회 회장 등이며, 여성계 인사는 최향림 광주YWCA 회장, 조애옥 광주전남경제인협회 회장 등이다.

호남미래포럼은 지난 해 12월 3일 창립대회를 갖고 호남의 인사 소외와 산업 낙후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찾아 공론화해 이를 중앙정부에 반영함으로서 호남발전을 도모하고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발족됐다.

한편, 호남미래포럼은 오는 2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신년 호남발전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김성호 상임운영위원은 “이날 호남발전 간담회에서는 지역차별과 배제의 실상과 인재등용 및 양성 방안, 호남기업 퇴보 원인과 성장대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장여진 기자 jyj@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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