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주시당이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직 개편과 함께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지난 6일 광주 북구 금수장 호텔에서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광주시당은 이날 수석부위원장에 윤풍식씨, 부위원장에 서종완·김영석·민경엽·김정명·김용갑·김효순·이보희씨 등 8명의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상설위원장에는 정상기 윤리위원장, 김경미 여성위원장, 심은경 차세대 위원장, 박송호 청년위원장, 정하늘 미래세대위원장, 박종일 디지털정당위원장, 박준식 장애인위원장, 서치국 홍보위원장, 박삼용 지방자치안전위원장, 선종현 대외협력위원장, 한승철 노동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중앙 전국위원에는 심안섭, 허귀례, 김종배 씨가 선임됐다.

이번 당직개편은 내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조직 역량 강화와 선거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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