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로 늘린다. 노인 기준 연령도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필요할 경우 국민연금 수급연령을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이는 올해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정년이 60세로 의무화됐고 내년에는 전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년을 65세까지 늦추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29일 국가노후준비위원회(위원장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를 열고 정년 조정 추진 등을 담은 제1차 노후준비 지원 5개년 계획(2016~2020년)을 확정했다.

박어진 인턴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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