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톡톡뉴스] 강윤경 기자= 안산개인택시조합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하고자 팽목항에서 안산까지 무료로 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안산에서 진도까지는 약 380km로 하루 약 10여대의 ‘착한다람쥐택시’ 가 5시간 거리를 오가고있다.

‘다람쥐택시’는 특정 구간을 반복운행 하며 폭리를 취하는 택시들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에 의해 ‘착한다람쥐택시로’ 국민적 애도에 동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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