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톡톡뉴스] 서상민 기자 = 고흥평생교육관이 지역주민과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제5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에 비치된 도서 1200여 권, 과월호 잡지 200여권에 대해 1인당 5권, 기관 및 단체는 500권 이내까지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은정 씨는 “읽고 싶었던 책을 소장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아이에게 나눔을 통한 행복을 가르쳐 주는 계기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건호 관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버려질뻔한 도서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우리교육관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서상민 기자 기사 더보기

news@newstokt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