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톡톡뉴스] 이인선 기자 = 화순도곡중앙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22일 전교생 4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가지게 된 강사가 본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후천적 장애의 심각성과 더불어 언제 어디에서 벌어질지 모르는 각종 사고를 인지하고 예방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또 장애인에 대한 차이를 존중하고 가치를 인식하며 장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도곡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통합사회를 구현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비장애학생의 인식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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