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톡톡뉴스]김영란 기자=정인화(광양구례) 후보가 시민밀착행보를 한층 더 강화하며 대세론을 굳히는 분위기다.

정인화 후보는 11일 “제보 받습니다”편을 선보이며 시대에 뒤떨어진 법규나 법령, 규제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전달받아 이를 현실에 맞게 개정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인화 후보는 “시대의 발전 속도나 급변하는 주위 환경에 비해 법과 규정이 여전히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피해를 입고 있는 서민들이 많다"며 "더 이상 국회가 국회의원들의 밥그릇싸움이나 하는 지탄의 장소가 되어서는 안 되며 또 알면서도 이런저런 핑계로 민생법안을 방치하거나 우리 같은 일반 서민들의 하소연을 귓등으로 넘겨버려는 기성 정치인들 개인의 출세의 장이되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시민들의 말 잘 듣는 진짜 대변자가 되어 시대에 뒤떨어진 낡고 잘못된 법안들의 개정을 통해 서민들이 법 때문에 엉뚱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인화후보의 ‘제보 받습니다’에 의견을 보낼 시민들은 http://me2.do/xrIGjYp8에 접속해 서식에 맞게 기입하면 된다.

한편, 정인화후보는 슬로건공모부터 바꾸자펀드, 시민이 만드는 공약에 이르기까지 이번 총선을 시민들과 모든 것을 함께하겠다는 방침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공약으로 반영하는 시민이 만드는 후보의 이미지를 굳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