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0월 28일 스테이지 2층 코워킹스페이스2에서 9월에 진행한 BM 고도화 교육 및 멘토링에 참석한 팀을 대상으로 BM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BM 경진대회는 호남대학교, 남부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업 VALUE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 창업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과제’(책임교수 이정탁)의 프로그램이다.

BM 경진대회에서는 11개 참가팀의 발표에 이어 5개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식물성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단백질 스낵’을 주제로 한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김가람·정채영 학생, 우수상에는 ‘안전장갑과 함께 옆으로 착용하는 강아지 입마개’를 주제로 한 광주보건대학교 유경선·김기현·성현지·한송희 학생, ‘저비용·고정확도 실시간 블랙 아이스 탐지 시스템’을 주제로 한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전대혁·이미르·유희수·최진영 학생, 장려상에는 ‘AI 기술 및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디지털 교과서’를 주제로 한 지역민 박수현·황해도·정봉균·고민성·손준수씨, ‘MBTI 기반 디지털 우울증 치료 VR 컨텐츠’를 주제로 한 컴퓨터공학과의 송우진 학생·이유정 ·유은성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BM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예비창업자 대상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및 멘토링’과 ‘분야별 전문가 활용을 통한 사업계획서 고도화’에 대한 후속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탁 RISE 단위과제 책임교수 겸 창업교육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우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