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톡톡뉴스]강원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복지재정 효율화 분야의 “신설・변경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 및 이행” 부문 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신설・변경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 및 이행”은 사회보장급여가 중복 또는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도 시행전에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절차로서 도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의견을 적극 반영 후 시행한 도의 절차 준수와 이행 노력을 인정 받은 결과이다.
- 우수사례 : 저소득층 아동 부모부담금 지원, 여성 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도내 고교출신 도내 대학생 등록금 지원

아울러, 도는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이행” 부문에서도 연간 2회 실시되는 정기 확인 조사에서 정확하고 높은 조사 처리율과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이행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도내 7개 시군도 우수한 평가(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3)를 받아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와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를 추진한 도정 성과가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지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복지재정 효율화 등 국정 및 역점 과제 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함께 누리고 만드는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 기반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 8일 14:00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참석하여 기관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