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톡톡뉴스]임두섭 기자=(재)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영광지역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구직희망여성을 위해 10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과 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2015 영광군 찾아가는 여성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지역밀착형 여성취업상담실은 구인·구직·취업상담, 실시간 지역기업 구인정보 제공, 이력서 클리닉, 홀랜드카드 직업탐색, 간편 이미지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여성 뿐만 아니라 5일장·마트이용객, 군청을 이용하는 민원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영광군청 종합민원실과 농협하나로마트 입구 2곳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여성플라자 손문금 원장은 “영광군 구직희망여성과 여성인력이 필요한 구인기업에 광역센터의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 직접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하여 도내 여성인재 발굴과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구인 632명, 구직 376명을 발굴하여 총 260명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6회를 운영하여 1,075여명의 구직여성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