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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집합교육 실시
참여자 안전교육으로 더 안전한 일터 제공
작성 : 2025년 03월 13일(목) 12:00 가+가-

,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집합교육

[톡톡뉴스]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전남지사의 강선희 강사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와 민간기업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교육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의 김상중 강사는 일자리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및 보건 수칙과 사고 발생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신체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며 직장생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흥군은 올해 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 특화형 일자리를 포함해 총 202명을 선발하고, 읍·면사무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해 행정 도우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에 더욱 유의해 일자리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특화형 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 ▲최중증 장애인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가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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