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전효정 기자=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과 내일(4일)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과 남해안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되어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 매우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4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모레(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