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9일 광주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나눔&희망 사랑의 김치 배달’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대 교직원과 자원봉사캠프,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외국인 유학생, 학생회 소속 학생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 100박스는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센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심사회봉사단 서동주 부단장은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이런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호심사회봉사단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