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2월 6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자원회수시설 바로 알기’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호남대학교와 광주시 광산구가 공동 주최하고 광산구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오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접 매립이 금지되는 상황에서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원회수시설이 없는 광주시의 자원회수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박총장은 축사를 통해 “호남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날 국제 심포지엄에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호남대학교 송창수 토목공학과 교수(기획처장)는 ‘국내외 자원순환시설 설치와 운영 동향’ 기조 강연과 주제 발표를 통해 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한 전문가적 식견과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