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와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봉문)는 지난 8~9일 ‘균형발전을 위한 동북아 거점으로서의 남부권 계획구상’을 주제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설립 65년 만에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열린 사고, 연결된 국토 도시, 고른 성장을 통한 남부권의 진정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적 논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8일 첫째 날에는 ▲학술논문 발표 섹션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국토정보연구위원회 분야별 발표 및 토론을, 9일에는 ▲기조연설 ▲정책세미나 ▲분야별 발표 및 토론 ▲학술논문 발표 및 시상식 ▲2024 남북교류와 미래국토비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국토도시계획 우수도서 전시, 네트워킹 타임 등 기획행사를 통해 정보 공유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1959년에 설립된 국토·도시계획 분야의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최대 학회로 지속 가능한 국토의 계획 및 관리에 이바지할 국토·지역·도시계획의 연구 및 교육,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계획가의 지위 향상 및 국가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공간계획 분야의 선각자들에 의해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