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음악학과 학생 15명이 졸업 연주회를 통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전한다.

광주대는 내달 1일과 2일 이틀간 학교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음악학과 제26회 졸업 연주회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모두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먼저 1일에는 실용 보컬과 피아노 전공 7명의 학생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일 연주회에는 플루트, 바이올린 등의 관현악 전공 8명의 학생이 역동적이며 서정적인 선율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아 학과장은 “지난 4년간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졸업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겨울로 향하는 가을밤에 서정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