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톡톡뉴스] 김동주 기자 = 해남사진클럽회원전이 7일부터 30일간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예회관 전시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예정된 세 번의 전시회 중 지난 8월 서양화 작품전시회에 이은 두번째 사진전이다.

세번째 전시회는 지역작가 중심의 서예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이 11월16일부터 30일간 전시될 계획이다.

해남사진클럽회원전은 모두 40여 점이 전시,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 관련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해남풍경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전시실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

야간관람을 원하는 단체나 직장인은 사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관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이들의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