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톡톡뉴스] 양인선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예총(회장 박흥식)은 19일 오전 10시 동복면 구암리 김삿갓 종명지에서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갖는다.

가을 하늘 색다른 문화의 장이 될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전남문화재단 후원으로 문화생활에 소외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힘든 농촌 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힘이 되고자 함이다.

각설이의 만담과 해학으로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하며 난타공연, 가야금병창, 판소리, 민요가수 등 흥겨운 한마당 굿판을 벌인다.

특히 공연에 이어 전남문학 심포지움 “詩로 보는 난고 김병연과 和順” 화순문인협회가 전남.광주 문학인들 200여명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