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톡톡뉴스] 양인선 기자 = 화순군 천사체육관(관장 박구) 출신 박초롱 선수(-48kg급)가 러시아 야쿠츠크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6회 세계대학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복싱의 불모지인 화순을 국내·외에까지 명성을 떨쳤다.

박초롱 선수는 현재 한국체육대학 2학년에 재학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중에는 국가대표(-48kg급)로 선발되어 제주도에서 열릴 '2014년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출전할 계획이며 앞으로 화순을 빛낼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