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 박찬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박재현)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9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결단식에 참가한 우리시 출전 선수단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슬땀을 흘리며 마지막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육상 멀리뛰기 김덕현, 110mH 박태경, 세단뛰기 배찬미, 사이클 박성백, 레슬링 구학본, 김관욱, 펜싱 최은숙, 스쿼시 박은옥 선수가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노고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의 선전으로 우리시 명예를 드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박재현)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향해 땀을 흘리고 계신 여러분이 애국자이며, 좋은 성적으로 광주라는 이름을 세계 속에 알려달라”고 격려한 뒤 선수들과 함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파이팅!!, 광주 파이팅!!을 외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우리시 선수로는 체조 도마에 출전하는 양학선 선수, 유도 -70kg급에서 김성연 선수, 양궁 개인 및 단체전에서 이특영선수의 금빛 사냥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