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톡톡뉴스] 정재춘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 농식품에 대한 미국 수출을 촉진하고 교포시장 활성화 및 현지시장 확대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aT와 공동연계 미국판촉전을 14～27일 LA 아씨마켓 등 3곳에서 추진했다.

이번 판촉전은 한과, 장류, 김치, 기능성음료 등 16개업체의 92품목을 10만불을 수출하였다. 특히 판촉기간중 젓갈류, 미역, 한과 등은 현지교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고 현지 로컬 대형유통매장 관계자들로부터도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판촉기간 동안 현지 라디오 공개방송 인터뷰 및 현지 언론에 매일 홍보를 통해 전남 농식품의 인지도 및 신뢰도를 향상 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기간중 판촉전 이외에도 우리道 수출에이전트로 임명된 미국서부지역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수출간담회를 통해 수출확대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Golden UAS Trading 이광진 대표와 상담을 통해 전남 농식품이 미국 전역 신규매장에 입점할수 있도록 큰역활을 주문하기도 했다.

나정수 전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앞으로 안정적인 북미시장 수출 판로개척을 확보하기 위해 북미지역 현지 유통망과 연계하여 전남의 농특산물 판촉전(9월 뉴저지, 10월뉴욕, 토론토)을 개최 홍보 및 수출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